[육아템]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사용 시기 및 후기, 졸리점퍼 구매 꿀팁

안녕하세요 

다비맘 유꽃입니다.

 

사랑둥이 다비

 

우리 다비는 방방 뛰는 걸 좋아하는 9개월 차 남자아기입니다.

아마존 쏘서를 신나게 탔던 아이인데 키가 점점 자라면서 6개월부터는 사용하기가 애매해지더라고요

발끝이 닿게 뛰어야 하는데 발바닥 전체가 닿는데;; 너무 좋아하지만 더 이상 태울 수 없겠다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쏘서 다음 장난감으로 슈퍼스탠드를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이가 뛰는 걸 너무 좋아해서 당근에서 구매했습니다.

(겨드랑이만 잡아주면 무릎 위에서 방방 뛰는 아기입니다.)

 

아기가 점점 자라면서 에너지를 소진해 줘야 잠도 잘 자거든요

엄마가 아기 놀아주는 건 한계가 있고

또 무릎 위에서 방방 뛰는데 무게가 점점 나가다 보니 힘들더라고요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만족도 ★★★★★)

 슈퍼스탠드 타는 다비

 

쏘서 타는 다비

캐나다와 미국이 인정한 지상 최고의 유아용 안전 발육기구 졸리점퍼

1948년 이래, 70년 넘게 북미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졸리점퍼

 

장점

1. 방방 뛰니까 아기가 타고나면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는 거 같아요

2. 아이가 너무 행복해합니다.

3. 봉 잡고 서서 놀 수 있습니다.(요맘때 아기들은 서있는 걸 좋아해서요)

4. 아기의 균형감각, 리듬감, 근육을 강화하고 발육을 돕는다.

    (9개월 차인데 벌써 혼자 서있기를 15초는 버텨요)

5. 아기가 밤에 잘 자요!!(상당한 에너지 소비로 숙면해요)

6. 설치과정 간단합니다.

 

단점

1. 공간차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높이도 보통 성인보다 크니까요 (가로106X세로109X높이182, 무게 6.8kg)

2. 가격이 비싸다(당근 한 중고 가격도 부담이 되긴 하지만 재판매생각하면 괜찮죠)

3. 10분 이상 태우기엔 너무 어지러워서 저는 보통 6분 정도 태우고 있어요

    (아기가 어지러워하는 게 아니라 보고 있는 제가 어지러워요 ㅠㅠ)

 

결론

장점/단점 반반이지만 일단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저는 만족합니다.

친구는 집에 들이면 공간 너무 차지해서 별로라고 했지만 아기가 좋아하니까 잠깐 참으면 된다 생각해요!!

사용시기가 정해져 있다 보니 몇 개월 갖고 있다가 다시 팔면 되니까 솔직히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아요!!

다만 구입할 때 스프링 쨍쨍한지 꼭 확인하고 사세요

 

사용시기

생후 3개월 목을 스스로 지지할 수 있는 영아 ~ 13kg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졸리점퍼 사용할 때는 꼭 함께 있으셔야 해요!!!)

 

구매가격

신규 가격 : 199000원(제가 구매하던 시기보다 더 오른 거 같아요;)

중고 가격 : 7만~9만 원(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죠, 저는 사용하고 재판매할 예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졸리점퍼 구매 꿀팁

1. 당근으로 구매한다.

   (워터매트 포함된 걸로 구매합니다. 방방 뛰는 장난감이다 보니 발목에 무리 갈까 우려돼서 저는 꼭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2. 당근이 부담되거나 스프링상태가 의심된다면 대여를 추천합니다.

3. 오리지널보다 슈퍼스탠드를 추천합니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생각보다 금방 커요!!)

4. 졸리점퍼 티피텐트 구매하여 텐트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공간 너무 차지해서 사용하고 빨리 치우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